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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노후청사 활용해 임대주택 5만호 이상 공급"

입력 2024-07-03 10:46 수정 2024-07-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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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도심에 있는 노후 청사를 활용해 시민과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5만 호 이상 공급하고, 중산층 장기 임대주택도 10만 호 이상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곳에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게 주택 공급을 확실히 늘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 가장 직접적 부담을 느끼는 먹거리 물가도 구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농축수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2027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액을 현재 가락시장 거래액 규모 수준인 5조 원까지 확대해 유통 경로 간 경쟁을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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