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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상임위원장 못 맡은 '4선' 안철수 "나 빼고 정해…관례 어긋나"

입력 2024-06-27 21:35 수정 2024-06-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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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27일) 본회의에서 여당 몫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회 7곳의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국회부의장엔 6선 주호영 의원이 당선되면서 5선의 우원식 국회의장보다 선수가 높은 부의장이 됐습니다.

외통위원장엔 당내 경선에서 안철수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된 김석기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상임위원장은 통상 3선이 맡지만 안 의원은 "3선일 때 상임위원장을 하지 않았고, 선수가 더 높은 사람이 위원장직을 맡는 게 관행"이라며 경선에 참여했는데요.

당내 의원들 투표 결과 김석기 의원은 70표, 안철수 의원은 25표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김 의원은 "안철수 의원은 대권 후보"라고 했지만, 안 의원은 "4선인 나는 상임위원장 배분 논의 대상에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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