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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국회부의장 후보 주호영 선출…외통위원장 후보 김석기

입력 2024-06-27 11:30 수정 2024-06-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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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민의힘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다. 〈사진=연합뉴스〉


6선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여당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 의원과 4선의 박덕흠 의원이 후보로 나선 당 국회부의장 선출 경선 실시 결과 총 투표수 95표 가운데 주 의원이 54표를 얻으며 후보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찾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부와 소통이나 민주당 출신 의장, 부의장들의 독단이나 독주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의 경험을 공유해서 우리 당이 계속 집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후보로 선출됐다. 〈사진=연합뉴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후보로 선출됐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후보 경선에서는 4선 안철수 의원과 3선 김석기 의원이 맞붙어 김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 의원은 총 투표수 95표 가운데 70표를 얻었습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외교 안보 면에서는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성과에 대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우리 정부의 외교 안보 정책에 대한 뒷받침을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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