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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곡류가공품서 세슘 미량 검출…"수입 취소"

입력 2024-06-14 18:18 수정 2024-06-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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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일본산 수입 곡류가공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됐습니다.


오늘(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7∼13일 진행된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한 곡류가공품 제품에서 1㎏당 1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수입 물량은 3173kg, 약 3톤이었습니다.

식품의 방사능 기준치는 100㏃/㎏이어서 해당 제품의 검출치는 기준 이하입니다.

다만 식약처는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등 추가 핵종에 대한 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 수입업체는 추가 핵종 검사증명서를 내는 대신 수입을 취소하고 반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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