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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수위 높인 이재명 "희대의 조작사건"…법정 앞 '작심 분노'

입력 2024-06-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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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법원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 최근 검찰이 제3자 뇌물혐의 등으로 기소한 것에 대해 "희대의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원 기밀보고서가 맞겠습니까 아니면 조폭 출신으로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다가 처벌받고 주가 조작하다 처벌받은 부도덕한 사업가의 말이 맞겠습니까.]

그 근거로 동일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전혀 다른 판결을 했다고 했습니다. 북한에 송금한 800만 불은 쌍방울 그룹의 대북 사업과 주가 부양을 위한 대가라고 판시했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여러분들은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서 이 대표는 "검찰의 창작 수준이 갈수록 떨어진다"고 했는데 오늘 발언의 수위는 그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앵커]

함께할 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이승환 국민의힘 중랑을 당협위원장, 배수진 조국혁신당 대변인,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여 의원님, '국정원 보고서가 맞겠냐, 아니면 조폭 출신의 사업가 주장이 맞겠느냐' 이런 의문을 던졌습니다. 국정원의 보고서가 어떤 내용입니까?
 
  • 국정원 보고서, 어떤 내용들 담겼나

              

  • 국정원 보고서, 이화영 재판에 영향은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지적한 이유는

                 

  • 이재명 대표, 언론 보도 지적…어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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