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동훈, 8일만에 SNS…'연평해전 영웅' 동화책 프로젝트 소개

입력 2024-06-07 17:52 수정 2024-06-07 17: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기 위한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면서 책 제작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 사이트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 역시 후원에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 상사님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며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펀딩 프로젝트는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1073만원을 모금했습니다. 목표 금액 300만원의 357%를 모금 첫날 달성한 겁니다. 후원자는 380명을 넘겼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 패배에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뒤 최근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규제, 지구당 부활 등 현안에 대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는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도 출마할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