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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4%…한 달 넘게 20% 중반에 머물러

입력 2024-05-24 14:43 수정 2024-05-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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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한 달 넘게 20% 중반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4%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총선 이후 진행된 4월 셋째 주(16~18일) 조사 당시 최저 수준인 23%를 기록한 뒤 이번 조사까지 세 차례 연속 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도 67%로 직전 조사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1%), '의대 정원 확대'(11%) 등이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4%), 소통 미흡(10%), '거부권 행사'(7%) 등이 거론됐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와 비교해 5%p 떨어진 29%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같은 기간 1%p 오른 31%로 조사됐습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11%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1.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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