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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측근' 정호성,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 발탁

입력 2024-05-24 08:47 수정 2024-05-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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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사진=JTBC 자료화면 캡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사진=JTBC 자료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국정농단 수사 당시 구속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임명돼 근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는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3비서관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을 국회의원 시절부터 보좌해서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청와대 비밀 문건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로 2018년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정 전 비서관 등이 관련된 국정농단 수사를 직접 지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 특별사면을 통해 정 전 비서관을 복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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