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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예의 갖춰 단호히 할 말 있다"…윤 대통령에 회동 제안

입력 2024-04-14 15:04 수정 2024-04-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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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국립서울현충원 찾은 조국 대표 〈사진:연합뉴스〉

지난 12일 국립서울현충원 찾은 조국 대표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공식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지난 2년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나지 않은 점도 꼬집었습니다.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며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지만, 윤 대통령의 목표 달성은 무산됐고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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