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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8번이나 방문했던 '최대 승부처'…승패 주목

입력 2024-04-10 23:21 수정 2024-04-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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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민주당 류삼영 후보 캠프로 가보죠.

박병현 기자, 지지자들이 모여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네요?

[기자]

맞습니다. 류삼영 후보 지지자들은 현재 개표방송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류 후보는 개표 방송 시작 직전에 이 곳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지금은 캠프 사무실을 떠난 상태입니다. 

오후 6시 직후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에서 류 후보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에 앞선 걸로 나오자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개표가 약 25%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나 후보가 다소 앞선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지지자들은 격차가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동작을만 8번 지원을 갔었죠. '한강벨트'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곳 아닙니까

[기자]

서울 내에서 투표율도 72.2%로 가장 높았습니다. 

동작을은 '정치 신인'인 류 후보가 5선에 도전하는 나 후보와 맞붙어 관심이 높았던 지역구입니다. 

잠시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던 지자들이 다시 모이고 있습니다. 

개표 상황에 따라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면 류 후보가 다시 캠프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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