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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전공의 만남 성사…오늘 대통령실서 대화

입력 2024-04-04 13:16 수정 2024-04-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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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에게 직접 만나자고 제안한 가운데, 전공의 단체가 이를 수용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4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만날 계획입니다.

박단 위원장은 내부 알림을 통해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변인실을 통해 "대통령실은 늘 열려 있다" "대통령은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등의 입장을 알린 바 있습니다.

전공의단체는 지난 2월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와 업무개시명령 철회 등의 조건을 요구한 이후,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단체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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