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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원 응급실 개방 11일째…민간인 총 86명 진료

입력 2024-03-01 15:19 수정 2024-03-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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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국 군 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86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전국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1일째인 오늘(1일) 낮 12시까지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어제(29일)보다 19명 늘어난 86명입니다. 이 가운데 일반국민은 55명이었고, 군인가족은 27명, 예비역은 4명이었습니다.

각각 국군수도병원에서 41명, 대전병원에서 18명, 양주병원에서 4명, 포천병원에서 2명, 춘천병원에서 3명, 홍천병원에서 2명, 강릉병원에서 4명, 서울지구병원에서 7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2명, 고양병원에서 2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앞서 정부는 의과대학 정원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응하고자 지난달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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