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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발견, 조기치료 외치더니…"그 조기가 먹는 생선이었나"

입력 2024-02-21 15:48 수정 2024-02-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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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공의 파업 때문에 잘못될 것 같다'

어제(2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고환암 의심환자 A씨 글 올라와

병원에서 받은 메시지에는 "전공의 파업으로 수술 일정이 미뤄졌다"는 내용 담겨

A씨
"고환에 종양 보인다고 해서 대학병원에 갔다"
"전이가 빨라 3월 초로 수술 잡았는데 갑자기 수술 미뤄진다고 한다"
"안 그래도 암일지 모른다는 소리에 심란한데 수술도 미뤄지니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인터넷에선 "파업 참여하는 의사들이 이런 사람들 죽이는 것" "조기발견, 조기치료 외치더니 먹는 생선이었냐"

사실 여부 확인하기 위해 A씨 접촉했지만 아직 답 없어

출처=FM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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