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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활짝 웃는' 클린스만 미국 카페서 목격…고발당한 지 하루만

입력 2024-02-19 17:56 수정 2024-02-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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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목격된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감독. 〈사진=JTBC'사건반장'〉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목격된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감독. 〈사진=JTBC'사건반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이어 지난 18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당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미국의 한 카페에 있었다는 목격담이 나왔습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을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13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서울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오늘 4시 40분쯤(현지시각) 클린스만 전 감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있는 한 카페에서 누군가와 만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다는 제보자는 "커피를 사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앞서 클린스만 전 감독은 지난 15일 열린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경기력이 저조했던 원인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물리적 충돌 등 선수단 불화 탓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음날인 16일, 축구협회는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카페에서 목격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일행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상=JTBC '사건반장'〉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카페에서 목격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일행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상=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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