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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가혹했다" 기네스 번복에 웃은 '성냥 에펠탑'

입력 2024-02-13 16:11 수정 2024-02-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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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7.19m, 성냥개비 70만 7000여 개, 접착제만 23kg,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8년.

하지만 과거 기네스북 심사위원단은 최고 높이 에펠탑을 '실격' 처리

이유는 "시중 판매 성냥 쓰지 않았다"는 것

제작자 리샤르 플로씨는 성냥 머리를 일일이 긁어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성냥 몸통만 구입했던 것

'실격 소식이 보도된 지 며칠 후인 현지시간 8일, 플로씨에겐 믿지 못할 소식.

기네스북이 결정을 번복해 세계 기록으로 인정하기로 한 것.

[마크 맥킨리/기네스 세계 기록 이사]
"이번 시도에서 성냥 유형에 대해 우리가 다소 가혹했다는 점을 인정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리샤르씨의 시도는 공식적으로 정말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8년 만의 노력 돌려받게 돼 감격

[리샤르 플로/성냥 에펠탑 제작자]
"두 번은 못 해요. 이런 걸 어떻게 두 번 만들겠어요. (처음 실격됐을 때) 저는 '됐다. 이제 너무 늦었어. 꿈은 닿지 않는 곳으로 가버렸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결과에 만족합니다."

"모험은 이제 막 시작됐다"는 플로씨, 다음 도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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