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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4-02-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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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저희 뉴스룸은 생때같은 젊은 소방관들의 목숨을 빼앗아 간 경북 문경의 화재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보시는 것처럼 철골 구조는 엿가락처럼 다 휘었고, 공장은 원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밤 불길이 얼마나 거셌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잔인한 불길 속으로 가장 먼저 뛰어 들어가 가장 늦게까지 구조 수색 작업을 펼치다 끝내 빠져나오지 못한 두 명의 소방관이 있습니다. 스물 일곱 김수광, 서른 다섯 박수훈 소방관입니다. 오늘 저희 뉴스룸이 이곳 현장을 찾은 건, 두 소방관의 죽음을 단순히 안타까운 사고로만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조목조목 짚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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