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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일본이면 이겨야죠"…결승전 앞두고 마지막 훈련

입력 2023-10-07 18:24 수정 2023-10-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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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훈련에서도 선수들은 여유가 넘쳤습니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이강인은 물론 '득점 1위' 정우영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습니다.

준결승까지 적절한 선수교체로 체력을 안배한 덕분입니다.

황선홍 감독 역시 밝은 얼굴로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전승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영우/축구 대표팀 : 1등 아니면 솔직히 이 대회에선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결승 상대가 일본이란 점도 선수들을 한 걸음 더 뛰게하는 이유입니다.

[설영우/축구 대표팀 : 그냥 상대가 일본이잖아요. 그것만으로 저희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이유가 충분한 것 같아요.]

거친 플레이를 앞세운 우즈베키스탄과 달리 결승에서 만날 일본은 탄탄한 기본기와 정확한 패스가 장점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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