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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G 배드민턴·축구·야구 결승…'골든 데이' 기대

입력 2023-10-07 12:16 수정 2023-10-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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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23일 시작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내일(8일) 막을 내립니다. 우리나라는 오늘도 배드민턴과 축구, 야구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특히 배드민턴에선 여자단식 안세영 등 3개 부문에서 결승에 올랐는데요. 축구와 야구도 각각 3연패와 4연패를 이룰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

[기자]

배드민턴 결승 진출 마지막 주자는 이소희 백하나 조였습니다.

이소희 백하나 조는 어젯밤 늦게 열린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일본 선수들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배드민턴은 오늘 여자 단식 안세영, 남자 복식 최솔규 김원호 조 등 3개 부분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단식은 29년 만에, 복식은 21년 만에 금메달을 노립니다.

남자 축구도 오늘 숙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

일본을 이기면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에 이어 3회 연속 우승하게 됩니다.

7골을 기록하고 있는 정우영과 '에이스' 이강인이 일본 수비진을 얼마나 흔들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본과는 지난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맞나 연장 접전 끝에 한국이 2대 1로 이겼습니다.

야구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패한 대만에 설욕전을 펼칩니다.

어제 중국을 8대 1로 이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을 이기면 대회 4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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