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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 사용 안 해"

입력 2023-08-25 10:28 수정 2023-08-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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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JTBC 화면〉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JTBC 화면〉


교육부가 최근 3년간 학교급식에서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만 184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일본산 수산물 사용현황 전수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없음'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국내에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해역-생산-유통 단계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학교급식에는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교급식법에 따른 식재료 품질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원산지 및 품질등급 등은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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