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8월 9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3-08-09 22:08 수정 2023-08-10 02:4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말 그대로 '폭풍전야'입니다. 강력한 태풍 '카눈'이 내일(10일) 아침 한반도에 상륙합니다. 뜨거운 바닷물을 머금고 더 강력해진 데다 움직이는 속도도 느려 큰 피해가 예상되는데, 한반도 정중앙을 수직으로 쭉 관통할 거란 예상 경로도 안타깝지만, 현재로선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카눈의 위치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동남쪽 200여km 해상에 있는데, 그 영향으로 제주와 강원 지역엔 이미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금요일 오전까지가 특히 고비가 될 걸로 보이는데, 태풍의 길목마다 나가 있는 저희 취재진이 이 기간 내내, 시시각각 변하는 태풍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있는 곳들부터 가보겠습니다. 먼저 제주 연결합니다.

이승환 기자, 이 기자가 오늘 아침부터 계속 그곳에 나가 있었잖아요. 태풍이 점점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까? 지금 몸이 흔들리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오늘의 주요뉴스 '강풍에 휘청' 제주, 본격 태풍 영향권…하늘·바닷길 다 끊겼다 '태풍 상륙 임박' 남해안 초긴장…차수벽 세우며 방어 태세 강원영동 '최대 600㎜' 물폭탄 예보…지자체 비상근무 돌입 사상 첫 한반도 '남북 종단' 태풍 될까…카눈 예상 경로는 대피령 내려진 가고시마…강풍에 1만6천여 가구 정전 피해 '태풍의 눈' 들면 맑은 무풍지대?…"소강상태 방심 금물"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어"…'카눈 수준' 비바람 체험해보니 역대 태풍 피해 규모는…카눈, 최악 피해 남긴 '루사'와 닮은꼴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대피소 미리 체크…태풍 대비 요령은? 도로 보수하고, 쓰레기 치우고…'태풍 전야' 쉴 수 없는 노동자들 "끈으로 지붕 묶는 게 전부"…속수무책 비닐하우스 마을 미호강 제방 보강에도…"집에 갈 날 더 멀어져" 주민 불안 여전 "산사태 복구도 못 했는데"…예천 주민 700여 명 긴급 대피 전국으로 흩어져 가는 곳 따라 '복불복 체험'…숙소도 천차만별 "부름을 받고" 급히 바꾼 스케줄…잼버리 K팝 콘서트 '시끌' [단독] 해병대 전 수사단장 "사령관이 안보실에 자료송부 지시" 전수조사했다더니…LH, 10개 단지 빠뜨린 채 '철근 부족' 조사 "후회한다"며 사과는 안 한 최원종…경찰, '계획범죄' 결론 [단독] '동료 피습' 목격한 교사들에게 "학교 와서 상담받아라" 미국 대학 "LK-99, 초전도체 아닌 자석"…관련주 폭락 [밀착카메라] 폭염에도 거리로…'살기 위해' 전단지 돌리는 노인들 '안전점검 다음 날' 공사장 붕괴…베트남인 형제 2명 사망 '약에 취해' 비틀…롤스로이스 운전자 사고 직전 영상 보니 제주, 10일 새벽이 '최대 고비'…어선 300여 척 항구로 대피 차수벽, 차수판, 유리창 합판까지…태풍 '철통 대비' 부산 다가오는 태풍에 수도권 '긴장'…서울 일부 하천 통제 박찬호·류현진 뒤잇는다…'고교생 국대' 장현석 LA다저스 입단 134㎝ 아버지의 195㎝ 아들…한성정 "내겐 가장 큰 사람" [날씨] 태풍 카눈, 내일 아침 남해안 상륙…비 피해 주의해야 클로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