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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 폭염' 이란, 이틀간 임시휴일 선포

입력 2023-08-02 06:48 수정 2023-08-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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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지난달 19일 폭염이 덮친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 남성이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로이터〉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지난달 19일 폭염이 덮친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 남성이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란이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 이틀간의 임시휴일을 선포했습니다.

이란 IRNA 통신과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바하도리 자흐로미아스 이란 정부 대변인은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모든 관공서와 은행, 학교 등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폭염에 의한 열사병 환자가 늘 수 있다는 보건부 경고에 따른 것이라고 IRNA 통신은 전했습니다.

최근 이란에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남서부에 있는 아바즈는 낮 최고기온이 50도까지 올랐으며 이외 일부 지역도 낮 기온이 50도에 달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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