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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성-18형 시험발사"…김정은 "군사적 공세 취할 것"

입력 2023-07-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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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어제(12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미사일이 "최대 정점고도 6648.4㎞까지 상승해, 거리 1000㎞ 가량을 74분 51초(4491초)간 비행했고, 조선 동해 공해상 목표 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하며, "북한을 향한 적대 정책을 단념할 때까지 군사적 공세를 계속 취할 거"라고 경고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북한이 화성-18형을 시험발사한 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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