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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북 도발, 세계 평화에 대한 도전…묵과할 수 없어"

입력 2023-07-12 17:32 수정 2023-07-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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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정상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한번 북한의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국제사회의 대응과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오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AP4) 정상 회동을 주최하고 "북한의 도발을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세계 평화 그리고 규범 기반 질서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며 "강력한 대응과 결속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행동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왼쪽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왼쪽부터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사진=공동취재/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4개국 정상이 이른 아침 발생한 북한의 ICBM 발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다"며 "역내 평화와 글로벌 안보를 위협하는 이러한 도발에 엄정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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