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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제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김정은 위원장 현지지도"

입력 2023-07-13 06:12 수정 2023-07-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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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11월18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이뤄진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사진은 지난해 11월18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이뤄진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어제(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3일) 노동신문은 "지난 12일 미사일 총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 무력의 핵심무기체계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 시험발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에 대해선 "핵전쟁 참화로부터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 준동을 철저히 억제하기 위한 정당방위권 강화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화성-18형이 최대정점 고도 6648.4㎞까지 상승했고 거리 1001.2㎞를 4491초간 비행해 동해 공해상목표 수역에 정확히 탄착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지지도 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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