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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발사체, 인양작업 종료…정찰위성 군사 효용 전혀 없어"

입력 2023-07-05 10:08 수정 2023-07-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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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지난달 15일 저녁 8시 50분쯤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했다. 발사체에 '천마'라고 쓴 글씨가 보인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우리 군이 지난달 15일 저녁 8시 50분쯤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했다. 발사체에 '천마'라고 쓴 글씨가 보인다. 〈사진=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월 북한이 쐈다가 실패했던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일부 잔해물 탐색 및 인양 작전을 종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작전을 통해 북한의 우주발사체와 위성체의 주요 부분을 인양해 한미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31일 새벽 6시 29분쯤 발사체를 쏘아 올렸으나 로켓 이상으로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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