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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국회 농해수위에 어항 등장한 이유…'오염수' 공방

입력 2023-06-20 17:01 수정 2023-06-20 18:12

윤재갑 "방류 시작하면 대책 없어"
박덕흠 "과학 무시하고 괴담으로 공포 조장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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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방류 시작하면 대책 없어"
박덕흠 "과학 무시하고 괴담으로 공포 조장 안 돼"

[윤재갑/더불어민주당 의원 : 모두가 알다시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위협일 뿐만 아니라 수산업 자체를 송두리째 궤멸시키는 방사능 테러입니다. 한번 쏟아진 물은 주워 담을 수도 없고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 저는 아무 대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항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이 어항에는 해류도 없고 조류도 없고 파도도 없습니다. 그러면 이 잉크가 그대로 남아있어야 되는데 이 어항 내로 다 번집니다. 마찬가지로 바다에 해류도 쿠로시오 난류와 오야시오 한류가 있고, 또 바람과 파도의 영향에 의해서 섞이고 이렇게 됩니다…]

+++

[박덕흠/국민의힘 의원 :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 결정에 대해서 전적으로 옹호할 이유도 없고, 저는 개인적으로도 방류를 반대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과학을 무시하고 괴담으로 공포를 조성한다면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에게 돌아가게 돼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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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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