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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장, 오늘 오후 국회 정무위 출석

입력 2023-06-15 08:45 수정 2023-06-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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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15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조정실 등을 상대로 현안질의를 합니다.
   
정무위 현안질의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시설을 현지 점검한 정부 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유 위원장은 지난달 21~26일 시찰단 21명을 이끌고 후쿠시마 원전을 찾은 바 있습니다. 이 일정에서 방사능 오염수 처리 설비인 다핵종 제거설비와 처리 후 오염수 측정·확인 시설인 'K4' 탱크, 오염수 이송 설비 등을 점검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문제를 지적해 온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회의에서도 안전성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도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여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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