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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 도발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핵 자금줄 차단"

입력 2023-06-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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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위성 발사를 예고한 북한을 향해 한·미 양국이 "도발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난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협의 후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보다 확실하게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김/미국 대북특별대표 :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평양과 대화를 추구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또 최근 한국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된 것을 계기로 안보리 차원에서의 대북 대응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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