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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젤렌스키, 오늘 오후 히로시마서 첫 정상회담

입력 2023-05-21 09:54 수정 2023-05-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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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틀 전인 19일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어제(20일) 오후 히로시마를 방문해 참가국 정상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히로시마 공항에 도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신이 타고 온 프랑스 정부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히로시마 공항에 도착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신이 타고 온 프랑스 정부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과의 면담도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무고한 인명 피해를 불러오는 무력 사용은 용납할 수 없다며 국제사회와 연대한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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