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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은 미국의 동맹…방어공약 진지하게 여겨"

입력 2023-04-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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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관련해서 윤 대통령의 발언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던 미국은 러시아 반발이 심해지자 또 한번 나섰습니다.

[존 커비/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 우리는 한국과 조약 동맹이며, 그 약속을 매우 매우 진지하게 여긴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사안이 다음주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도 시사했는데요.

대통령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의 입장이 미묘하게 바뀐 것도 이 한미 정상회담이 배경으로 꼽히는 상황입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이 요구하는 무기지원에 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밝히면서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조율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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