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부터 중국발 입국자 도착 후 PCR 검사 '패스'…입국 전 검사는 해야

입력 2023-03-01 09:49 수정 2023-03-01 10: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달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입국 후 PCR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지난달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입국 후 PCR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늘(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도착 후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0.6%까지 떨어져 방역 조치를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인천공항 외의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합니다.

다만 입국 전 PCR 검사와 큐코드 입력 의무화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다른 조치들을 중단한 데에 따른 영향을 확인한 후 평가를 거쳐 종료할 예정입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중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모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PCR 검사를 받게 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단기비자 발급도 제한했는데, 이는 지난달 11일부터 재개됐습니다.

방역조치 이후 중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30%대까지 높아졌다가 최근 1% 미만으로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