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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만6211명…사망 70명 석달 만에 '최다'

입력 2022-12-24 10:21 수정 2022-12-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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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가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은 석 달 만에 7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6211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6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1957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는 719명 줄었습니다. 확산세가 유지되고 있는 겁니다.

지역별로 봤을 때는 경기가 1만8575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서울 1만2083명, 부산 4746명, 경남 4462명, 인천 3766명, 경북 2934명, 대구 2832명, 충남 2593명, 충북 2021명, 전남 1997명, 광주 1901명, 전북 1896명, 대전 1822명, 강원 1710명, 울산 1668명, 제주 591명, 세종 582명 순으로 자리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34명으로 어제보다 4명 늘었습니다. 지난 18일 이후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70명입니다. 어제보다 7명 늘었습니다. 사망이 70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월 25일(73명) 이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860만607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774명입니다. 치명률은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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