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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만2472명, 수요일 기준 8주 만에 최다...위중증 336명

입력 2022-11-09 10:27 수정 2022-11-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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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247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5만4737명)보다 773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6일(4만817명)보다 2만1655명 많습니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8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만6887명→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6만2273명→6만2472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8524명, 서울 1만2481명, 인천 3862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3만4867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북 3128명, 경남 2831명, 대구 2704명, 부산 2703명, 충남 2553명, 강원 2445명, 충북 2291명, 대전 1950명, 전북 1866명, 광주 1577명, 전남 1538명, 울산 1189명, 세종 465명, 제주 349명으로 모두 2만7589명입니다. 검역은 16명이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36명으로 전날(360명)보다 24명 적습니다. 사망자는 59명으로 전날(30명)보다 29명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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