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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주당사에서 철수…약 8시간 대치 끝 압수수색 불발

입력 2022-10-19 23:01 수정 2022-10-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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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 관계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1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선 검찰 관계자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위례·대장동 신도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19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불발됐습니다.

검찰은 이날 오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김 부원장이 근무하는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습니다.

민주연구원 사무실은 여의도 민주당사 건물 안에 있습니다.

당사에 진입하려는 검찰 관계자들을 민주당 의원들이 막았습니다.

대치는 8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들은 밤 10시 47분쯤 철수했습니다.

검찰은 "추후 원칙적인 영장 집행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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