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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석 달간 8% 하락…주요국 통화 중 3번째

입력 2022-10-10 08:00 수정 2022-10-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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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대비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최근 3개월 사이 8% 떨어져, 주요국 통화 중 3번째로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전문 매체 블룸버그가 31개국 통화가 달러와 비교해 얼마나 떨어졌는지 분석한 결과, 아르헨티나 페소가 가장 크게 하락했고, 뉴질랜드 달러가 두 번째, 원화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4분기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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