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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토)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2-09-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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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모 씨는 어제(16일) 영장 심사 법정에서 자신이 우울증을 앓아왔고, 범행을 저지른 뒤 목숨을 끊으려 했다며 '우발적 범죄'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걸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결국 구속됐죠. 경찰 수사에서, 전 씨 주장과 반대되는 '계획적 범행'이란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범행 당일, 통장에 있던 1,700만 원을 모두 출금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도피자금으로 쓰려고 했던 것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전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던 경찰은 이보다 형량이 더 높은 '보복살인죄'로 혐의를 바꿨고, 오는 월요일 전씨 신상 공개를 결정하는 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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