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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8일 만에 9만명대…연휴 끝나자 반등

입력 2022-09-14 10:12 수정 2022-09-14 10:13

위중증 507명·사망 60명
중대본 "추석 연휴 이동·접촉 늘어 확진자 일시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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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07명·사망 60명
중대본 "추석 연휴 이동·접촉 늘어 확진자 일시적 반등"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39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9만6629명) 이후 8일 만에 9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7만2632명→6만9403명→4만2707명→2만8207명→3만6937명→5만7309명→9만3981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만6110명, 서울 1만7368명, 인천 5476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4만8954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4975명, 경남 5867명, 충남 3699명, 대구 5351명, 경북 4306명, 충북 3143명, 전북 3218명, 대전 3047명, 전남 2739명, 강원 2916명, 울산 1629명, 광주 2519명, 제주 466명, 세종 838명으로 모두 4만5008명입니다. 검역은 19명이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7명으로 전날(547명)보다 40명 적습니다. 사망자 수는 60명으로 전날(35명)보다 25명 많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과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연휴 이후 일상 복귀 전 유증상자는 신속하게 검사에 참여하고 개인 간 접촉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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