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덕수 총리 "추석 연휴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기관 6000곳 운영"

입력 2022-09-07 09:03 수정 2022-09-07 09: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코로나19 진료와 관련해 6000여 곳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추석 대비 방역과 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한 후 지자체와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진료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며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개소 이상 운영하는 등 (연휴 기간) 총 3만여 개소가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분만이나 투석 등 특수치료 병상은 총 4000개 확보하고, 추석 당일 2300개 이상 운영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한 총리는 "그동안의 경험상 이동량이 느는 명절 후에는 확진자가 늘었던 경향이 있다"며 "만남의 규모와 시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