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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유증상자 격리 10일→7일 단축

입력 2022-09-06 20:00 수정 2022-09-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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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연합뉴스〉〈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6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증상자는 10일에서 7일로, 무증상자는 7일에서 5일로 단축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 같은 방안은 오는 7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은 뒤 결정하게 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상세정보 보고 의무를 중증화 위험이 있는 환자에 한정하는 방안은 오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합니다.

이 경우 중증화 위험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만 이름, 생년월일, 백신 접종 이력, 연락처 등 상세정보를 보고하면 됩니다.

중증화 위험이 없으면 확진자 수만 보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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