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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뚝'…2년 사이 60% 급감

입력 2022-08-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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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 매매 건 수가 2006년에 관련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매매 건 수는 18만 4134건으로, 역대 최다인 45만 2천여 건이 거래됐던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6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2020년 4만 8천여 건에서 올해 9900여 건으로 무려 80%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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