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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일정 돌입한 윤 대통령…호주 총리와 회담 앞둬

입력 2022-06-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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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려고 그곳에 있습니다. 호주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김태영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지금은 정상회담 준비가 한창이겠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별도 일정 없이 앞으로 있을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부터 사흘간 10차례 양자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회담 그리고 나토 정상회의와 스페인 국왕 면담 등 모두 16개의 공식 외교 일정이 현재 확정된 상태입니다.

오늘 일정만 말씀드리면요.

이곳 시간으로 오후에 한-호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나토 사무총장 면담이 있고, 이어서 스페인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만찬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과 잠시 대화를 나눴다고 들었습니다. 무슨 얘기를 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해왔던 도어 스테핑의 연장선상에서 취재진과 짧게 인사를 나눴는데요.

윤 대통령은 14시간 넘는 비행에서 회담 관련 자료를 읽는가 하면, 유럽 축구도 시청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자리엔 김건희 여사도 깜짝 등장했습니다.

김 여사는 사실상 언론 앞에 처음 섰는데요, 감사하다는 짧은 인사말만 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첫 순방이란 의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있거든요.

[기자]

대통령실은 "이번 나토 회의에서 철저히 경제안보 측면에서 실용적인 회담을 진행할 거"라고 했습니다.

일각에서 러시아나 중국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서도 "그렇게 볼 일이 아니다"며 "유럽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국익을 도모하겠단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중국의 반발이 표출되고 있는 점은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실제 중국 관영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윤석열 정부가 미국에 의존해 점차 외교적 독립성을 상실할 경우 중국과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질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중국 견제가 목적인 미국 주도의 안보협의체 쿼드의 일원인 호주와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한 역내 주요국과 이익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지 논의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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