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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2년 만에 비행기 뜬다…한·일 관계 훈풍?

입력 2022-06-22 20:26 수정 2022-06-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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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2년 넘게 닫혔던 김포와 일본 하네다의 하늘길이 다시 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파견한 대표단이 제안해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이 이달 29일 다시 운항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 운항 중단된 지 2년만입니다.

한일 양국은 우선 일주일에 8회 운항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항공사 준비상황을 고려해 7월부터 운항 횟수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김포와 하네다는 각각 서울, 도쿄와 가깝기 때문에 두 나라를 잇는 황금 노선으로 불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일본 측에 제안한 뒤, 이 노선의 운항재개를 협의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두 나라 간 단기 관광 비자는 이달부터 재개됐습니다.

이번 노선 재개로 얼어붙었던 한일 관계가 풀릴지 주목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포~하네다 노선운항 재개로 한일 간 교류를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양국은 민간 차원에서 문화, 관광 등 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일관계 회복을 위한 협의를 우선적으로 해나갈 방침입니다.

하지만 두 나라 사이엔 일제 강제동원이나 위안부 등 풀기 어려운 과거사 문제도 여전합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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