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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60~64세 AZ 접종…30세 미만 장병은 화이자

입력 2021-06-06 12:06

신규 확진 500명대로…백신 1차 접종률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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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00명대로…백신 1차 접종률 14.8%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0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서 안심하기 어렵습니다. 한편, 어제로 100일 째를 맞은 백신 접종 현황은 인구의 14.8%가 1차 접종을 끝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 관련 소식, 서준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56명입니다.

어제보다 188명 줄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이중 수도권이 356명으로 전체의 65%입니다.

주요 감염사례로는 대구에서 유흥주점, 성서공단 업체 등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지면서, 4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전의 라이브 카페에서는 손님과 종사자 등 10여 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14만 명 가까이 백신 1차 접종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기준, 전체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14.8%입니다.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30세 미만 장병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같은 날 시작합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통상장관들이 백신 등에 대한 수출제한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백신 원료에 대한 수입수출 제한 조치를 최소화하고, 백신 공급망 병목 현상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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