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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백명 대로…주말 영향

입력 2021-05-30 10:28 수정 2021-05-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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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만에 4백 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0명으로 전날보다 53명 줄어들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4백 명 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10일 이후 20일 만입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464명, 해외 유입이 16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9명 등 수도권이 333명으로 확진자의 71%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28% 정도인 비수도권에서는 대구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 17명, 부산 13명 순이었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어제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약 1만 4천여 건으로 직전일(28일) 검사 건수인 3만 1천여 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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