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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백신 맞으면 요양병원 대면 면회 가능

입력 2021-05-21 11:40 수정 2021-05-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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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비접촉 면회 모습요양병원 비접촉 면회 모습
다음 달부터 요양병원에서 대면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지금은 투명한 벽으로 통한 비접촉 면회만 가능합니다.

입소자 또는 면회객 중 어느 한쪽이 코로나 2차 백신을 맞고 2주(항체 형성 기간)가 지나야 합니다.

6월 1일부터 허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대면(접촉) 면회는 사전예약에 따라 1인실 또는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합니다. 음식과 음료 섭취는 할 수 없습니다.

입원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실시한 후 면회를 진행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요양병원·시설 예방접종 완료자 접촉 면회 확대 기준'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요양병원·시설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감소했다고 했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으로 격리된 경우는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 2월엔 16곳이었으나 3곳으로 줄었습니다.

중대본은 "시설별로 면회 수칙이 다른 만큼, 사전 예약을 할 때 담당자에게 충분히 안내를 받고 면회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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