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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거리두기 단계, 5인 이상 모임금지 유지"

입력 2021-05-21 09:36 수정 2021-05-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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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김부겸 국무총리
다음 주 월요일부터 3주 동안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계속 유지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확진자 수가 급증하거나 상황이 악화하면 즉시 방역 강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에 위중증환자 수는 다소 줄었고, 병상 여력도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오늘 중대본에서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확정한다"며 "백신 접종을 마친 분들이 일상회복을 조금이라도 체감하도록 다양한 우대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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