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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 528명, 수도권 319명…일주일 만에 500명대

입력 2021-05-18 09:36 수정 2021-05-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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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확진 528명, 수도권 319명…일주일 만에 5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511명)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28명입니다. 어제(17일)보다 91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506명입니다.

확진자는 전국 시도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69명, 경기 134명, 인천 16명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319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이 25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뒤로는 대구 23명, 경북 21명, 경남·충남 각각 15명, 충북·부산 각각 13명, 전남·대전 각각 12명, 광주 11명, 제주 10명, 전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187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22명입니다. 입국 검역 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10명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전날보다 5건 증가)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904명(치명률 1.43%)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 2,006명, 2차 신규 접종자는 9만 8,948명으로 모두 11만 954명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374만 5,934명, 2차 누적 접종자는 103만 9,642명입니다. 모두 467만 4,622명입니다. 1차 접종 비율은 인구대비 7.3%, 접종 완료 비율은 2.0%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지난 1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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