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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 신규 488명…국내 발생 수도권 57%, 비수도권 43%

입력 2021-05-03 10:10 수정 2021-05-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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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 신규 488명…국내 발생 수도권 57%, 비수도권 43%
오늘(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8명입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나온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65명입니다. 제주를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266명으로 전체 약 57%, 비수도권 확진자가 199명으로 43%를 차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29명, 서울 123명, 경남 44명, 경북 31명, 전남 24명, 울산 21명, 부산 16명, 인천 14명, 전북 12명, 대구·충남 각 10명 등입니다.

 
〈사진=질병관리청 자료 캡처〉〈사진=질병관리청 자료 캡처〉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11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164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834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어제 1,561명 추가돼 모두 339만 6,864명입니다. 2차 접종자는 301명 늘어 23만 6,489명입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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