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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644명 신규 확진…닷새 만에 700명대 벗어나

입력 2021-04-25 10:00 수정 2021-04-25 10:08

수도권 374명, 비수도권 229명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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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74명, 비수도권 229명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

오늘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644명입니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국내 신규 확진자는 603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입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8887명입니다.

어제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41명 줄면서, 5일 만에 700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53명으로,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수준입니다.

또 날씨가 풀리면서 봄철 나들이 등으로 이동량이 늘고 있고, 무증상 감염자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단기간에 확진자 증가세를 잡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역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2명, 경기 187명, 인천 15명 등 총 374명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과 울산 43명, 경남 44명 등 2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국 기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13명이 됐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94명으로, 현재 격리자는 총 859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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