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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이틀 연속 800명 육박…박세리도 걸렸다

입력 2021-04-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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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800명에 가깝게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가도 코로나가 번지면서 박세리 전 프로골퍼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4일) 코로나19 상황, 최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78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800명에 가깝습니다.

3차 대유행이 진정되기 시작한 올해 1월 7일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나흘 연속 700명을 넘긴 데다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24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는 등 수도권에서만 하루 확진자가 5백명이 넘었습니다.

부천의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서울 송파구 노래방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습니다.

지역에서는 부산과 울산, 경남 등에서 150명에 가까운 환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늘었습니다.

문제는 사전 관리와 추적이 어려운 일상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여전히 28%가 넘습니다.

방송활동이 활발했던 박세리 전 프로골퍼도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흘전 박세리 씨의 방송에 출연했던 게스트가 확진 판정을 받자 바로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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